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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부임 예정 랑닉은 반쪽 짜리 퍼거슨 입니다
맨유 부임 예정 랑닉을 반쪽 짜리 퍼거슨이라고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부정적인 이야기는 아니고 랑닉은 자기가 잘하는 분야에 집중함으로써 이런 약점을 상쇄시키며 장점을 극대화한 인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래에서 자세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퍼거슨과 영광을 함께 한 맨유 맨유팬이나 퍼거슨을 알고 계시는 해외축구 팬분들은 아실 겁니다. 퍼거슨이 맨유 감독을 할 때 맡았던 역할은 코칭부터 구단 관리와 선수 영입 방출까지 축구에 관련된 모든 역할을 혼자서 다해내셨습니다. 데이비드 길이라는 사장도 있었지만 퍼거슨이 하는 일을 중간에서 처리해내는 역할에 불과했죠. 퍼거슨 감독이 대단한게 20년 이상 이러한 단독체제를 구축하면서도 맨유 최고 전성기를 은퇴하기 직전까지 계속 이어갔습니다. 이러한 장기 집권..
2021. 11. 26.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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