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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세권은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최근에는 아파트를 알아볼 때 어떤 장점을 가지고 있는 물건인지를 설명하는 신조어로 다양한 표현이 있습니다.

 

부동산 신조어

 

아래에서 최근에 나온 신조어 용어 총정리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워라밸이 내려오는

    1. 팍세권

    공원(park)을 근처에 두고 있는 아파트를 팍세권 아파트라고 합니다. 팍세권 근처에 살면 운동이 하고 싶어 진다고 합니다. 실제로 운동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팍세권은 집 구매를 고려하실 때 최우선 가치 중에 하나 일거라고 생각합니다. 

    2. 숲세권

    숲세권은 울창하고 푸르픈 숲이 옆에 있는 아파트를 말합니다. 최근 미세먼지로 인해 고생하는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공기청정기를 가져다 놓아도 자연에 깨끗한 공기는 따라가지 못하죠. 주변에 숲이 있으면 시원한 공기를 맡을 수 있고 수풀 냄새와 따스한 햇살까지 덤입니다. 

     

    등산을 좋아하시는 분에게는 최고의 조건이 숲세권이죠. 운동을 좋아하지 않으시더라도 미세먼지 때문에 공기에 민감하신분들에게는 숲세권 아파트를 추천드립니다. 삶이 만족도가 올라 가실겁니다.

     

     

    생활이 편해지는

    1. 스세권

    스세권은 많은 분들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말 그대로 집 주변에 슬리퍼 신고 스타벅스를 갈 수 있는 아파트를 스세권 아파트라고 합니다. 스타벅스는 입지를 고를 때 상당히 신경을 써서 고르는 커피전문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스타벅스가 입점한 주변이라는 건 그 지역에서 인기 있는 동네 중에 하나라는 이야기죠. 상권분석을 잘할 줄 몰라도 이런 프랜차이즈 유무로 주변 상권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커피 좋아하시는 특히 스타벅스 좋아하시는 분은 스세권이면 너무나 좋으시겠죠.

     

    2. 몰세권

    몰세권은 집 주변에 백화점이나 마트 혹은 복합쇼핑몰이 가까이 있는 집을 말합니다. 아파트 옆에 바로 이마트가 있다면 얼마나 편할까요? 저녁에 마감 할인할 때 가서 생필품을 싸게 구매할 수도 있고 굳이 차를 이용하기 않아도 걸어서 장을 보면 너무 편하죠.

     

    요즘 같은 코로나 시대에 많이 돌아다니는 것도 힘든데 집 주변에서 백화점부터 쇼핑몰까지 모든 걸 해결할 수 있으면 편리성이 커집니다. 물론 이런 대형 상권이 있다는 건 집값 상승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3. 슬세권

    슬세권은 몰세권이나 스세권과 비슷합니다. 슬세권 말그대로 집에서 슬리퍼 신고 나와서 다양한 문화생화을 즐길 수 있는 집을 슬세권 아파트라고 합니다. 어디 멀리 나가려면 신경 쓰느라 시간이 걸리고 귀찮은데 내 집 앞에 모든 문화생활이 잘 되어 있다면 모자 하나 스고 슬리퍼 신고 한 바퀴 쓰윽 돌고 오면 너무 편리하고 좋죠 

     

    이제는 편리함이 너무나 중요한 시대라 이런 요소들이 집을 결정할 때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새벽 배송이 가능한 지역이라면

    1. 쿠세권

    쿠팡 사용 안 해보신 분들도 있겠지만 한번 사용하고 나면 그 편리함 때문에 자주 이용하게 되는 배송 서비스죠. 쿠팡 배송은 배달시키면 바로 그다음 날 오는데 이거에 익숙해지면 택배 이틀 기다리는 것도 힘들더군요.

     

    그런데 하루 배송뿐 아니라 쿠팡에서는 새벽 배송이 가능한데 너무나 편한 서비스죠. 하지만 아직은 서울과 경기도를 포함한 수도권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인데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집을 쿠세권이라고 합니다.

    2. 쓱세권

    쓱배송 들어보셨나요? 이마트 어플로 생필품이나 먹거리를 많이 시켜먹는데요 이마트 쓱배송도 쿠팡만큼 편리하고 내가 택배 받기를 원하는 시간대를 정할 수 있어서 너무 편리한 서비스입니다.

     

    쿠팡도 너무나 편하지만 저는 이마트 쓱배송도 자주 이용하고 있어요. 이마트는 노브랜드 상품이라는 가성비 좋은 상품도 있고 이마트만의 자체 상품도 많죠. 

     

    이러한 이마트 쓱배송을 이용할 수 있는 집을 쓱세권이라고 합니다

    3. 컬세권

    컬세권은 마켓 컬리의 줄임말입니다. 마켓컬리가 새벽 배송으로 유명해진 업체로 알고 있어요. 그리고 상품도 좋은 상품이 많고 외국제품이나 최근 인기 있는 제품도 선별해서 많이 제시하고 있죠.

     

    저도 마켓컬리를 이용해 본적이 있는데 건강 특화 제품과 원재료를 꼼꼼하게 비교해보고 보다 좋은 재료를 찾는 구매자를 위한 제품들이 많은 것이 특징이었습니다. 배송도 새벽 배송해주니까 너무 편했고요.

     

    실용성을 찾는 분들에게

    1. 행세권

    행세권은 은행이나 행정기관이 집 가까이에 있는 걸 행세권이라고 합니다. 구청이나 세무서 같은 행정기관을 주기적으로 방문하시는 분들에게는 이런 공공기관이 집 근처에 있으면 너무나 편리하죠.

     

    그리고 공공기관이 주변에 있으면 그 주변에 맛집도 많이 생기고 여러 장점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각 지역마다 공공기관을 유치하려고 노력을 많이 하죠. 일자리가 생긴 다는 건 그 주변 집값이 오르는 요소기도 하고요. 

     

    또한 공공기관 근처는 지역이 깨끗하게 유지되기도 쉽습니다.

    2. 다세권

     다세권은 다이소를 집 앞에 있는걸 다세권이라고 합니다. 다이소에 가면 진짜 없는게 없죠. 물건이 싸기도 하구요. 저도 갑자기 뭐 필요한게 생기면 다이소부터 들려보곤 합니다. 합리적인 가격이고 물건도 다양해서 왠만한건 다 구매할 수 있죠.

     

    집안 살림을 하면서도 다이소가 집앞에 있다면 그때그때 필요한 걸 구매하기 너무 좋죠. 그리고 생활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새로 나오는 제품을 보고 직접 살 수 있으니 좋고요

     

    쿠팡 배송이나 쓱배송도 하루는 걸리는데 이것도 기다리기 힘든 시대죠. 다이소가 집 앞이라면 배송시키기 전에 일단 필요한 물건을 가서 직접 보고 사면 편리합니다.

     


    오늘은 부동산과 관련된 다양한 신조어를 알아보았습니다. 그냥 줄임말이 아니라 실제로 집을 구할 때 내 성향과 맞는 집을 찾는데 도움이 되는 정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이런 땡땡권에 포함이 많이 될수록 내 집 가치도 올라가기 때문에 이러한 조건을 많이 갖춘 지역에 집 구매를 고려하시면 가치 상승에 도움이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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